그런 이들은 당시에 ‘용공(容共)이라 불렸다.
37%밖에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런데도 보사연 자료를 제시한 의대 교수의 기고문에는 소아청소년과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2020년과 2021년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상승했다며 진료 사정이 좋아진다는 식의 내용을 실었다.
2%씩 증가했다는 사실도 간과했다.그런데도 보사연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가정했다.필자는 1991년부터 소아과에 몸담아 30년 이상 지방 도시에서 아동(18세 이하) 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한국 의료 시스템은 어떤 진료든 보험 급여 항목에 해당하면 원가 보상을 안 해준다.그렇다면 지금 당장 개교해도 2035년 이후에나 전문의가 배출될 황당한 의대 설립 주장은 답이 아니다.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장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한 서울의대 교수의 기고문이 최근 신문에 실렸다.
의사 수 증원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양당이 개혁은 모른 체하고 제자리에 머문다면 지친 민심은 미래지향적 세력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러니 양당 모두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는 혹평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당 내홍 끝에 새 지도부가 들어섰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지도부 인사들의 설화가 터져 나오고.
금태섭 전 의원은 토론회에서 새로운 세력이 나와야 양당의 편 가르기 정치와 교착을 깰 수 있다며 내년 총선 ‘수도권 30석을 목표로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국민의힘 31%인 정당 지지율과 큰 차이가 없다.